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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테니스 남단식-코르다 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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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APAFP연합 페트르 코르다(체코)가 98호주오픈테니스선수권대회(총상금 6백70만달러) 남자 단식 패권을 품에 안았다.

6번시드 코르다는 1일 호주 멜버른 국립테니스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남자 단식 결승에서9번시드 마르첼로 리오스(칠레)를 3대0으로 가볍게 제압, 프로데뷔 11년만에 처음으로 그랜드슬램대회 정상에 섰다.

올해 30세인 코르다는 지난 90년 당시 30세 3개월이었던 안드레스 고메스가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8년만에 메이저대회 최고령 챔피언으로 기록됐다.

왼손잡이간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상됐던 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코르다의 일방적인 페이스.최고시속 2백㎞에 구석을 찌르는 날카로운 서비스를 앞세운 코르다는 1세트에서 38%%의 저조한첫 서비스 성공률을 보인 리오스를 6대2로 따돌려 간단히 기선을 잡았다.

코르다는 우승 상금 41만2천달러를, 리오스는 절반인 21만1천달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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