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AFP 연합] 중국이 올해안에 자국화폐인 위안(元)화에 대해 평가절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경우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 금융시장에 또다시 위기가 몰려올 가능성이 있다고 미경제전문가들이 3일 경고했다.
IDEA 컨설팅 그룹의 아시아시장 분석가인 데이비드 다른트는 최근 주변 아시아국 통화의 가치하락으로 이들 지역에 대한 중국 수출품의 수출가격이 급등,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해 중국이 수출경쟁력 회복을 위해 위안화의 평가절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전한길, 김건희 만나나…"방문 요청 받아, 죽을 만큼 범죄 심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