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립대들의 98학년도 대학입시 합격자 발표 결과 최초합격자중 10~30%%정도가 합격증을 찾아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예비합격자 충원이 대규모화될 전망이다.
특히 합격증을 찾아간 수험생 가운데 상당수가 복수합격으로 등록을 포기할 것으로 예상돼 예비합격자의 추가합격 비율은 최고 4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영남대의 경우 등록 첫날인 5일 현재까지 정시모집 합격자 3천3백여명 가운데 10%%정도가 합격증을 찾아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계명대도 정시모집 합격자 1천9백여명 가운대 15%%선인 3백명 정도가 합격증을 수령해가지 않았다는 것.
또 대구대와 경일대는 30%%, 경산대는 35%% 정도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 국립인 경북대는 최초합격자 2천3백여명가운데 1백여명이 합격증을 찾아가지 않았다.
지역 사립대학들은 합격증을 찾아간 수험생 가운데 5~10%% 정도가 등록을 않을 것으로 보고 있어대학별 최초합격자 등록률은 50~85%%선에 그칠 전망이다.
이에따라 각 대학들은 최초합격자를 상대로 등록을 독려하고 있으나 합격증을 찾아가지 않은 수험생 대부분이 등록 포기 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들이 특차및 정시모집 1차등록기간중 등록을 포기할 경우 예비합격자 성적순으로 추가합격자를9일까지 발표하게 되며 10·11일 1차추가등록이 실시된다.
〈鄭昌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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