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학년도 전문대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5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취업전망에따라 지방대 보다는 수도권대 인기학과에 지원자가 몰리는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다.9일 교육부 집계에 따르면 전국 1백58개 전문대의 원서마감결과, 27만9천1백40명 모집(정원내)에1백45만9천5백35명이 원서를 내 평균 5.23대1(일반전형 6.21대1,특별전형 3.6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24만8천7백84명 모집에 1백47만9천7백5명이 지원해 평균 5.95대1을 기록한지난해 보다 다소낮아진 것으로, 지원자들이 전형료 부담 등을 감안해 무분별한 복수지원 보다는 지원대학을 압축해 신중한 선택을 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학교별로는 60명 선발에 1천7백58명이 몰린 국립간전이 29.3대1로 가장 높았고 △철도전문 20.5대1 △경희병간 18.5대1 △경민전문 15.3대1 △안산전문 13.9 대1△서울간전 13.4대1 △동양공전 13대1 △서울보전 12.9대1 △서울예전 12.8대1 △서일전문 11.8대1 △숭의여전 8.7대1 △동아방송전문 6.8대1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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