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랑진 절에 '땀흘리는 바위'
○…국가 중대사가 있을때마다 땀을 흘리는 밀양 표충사 비각처럼 땀을 흘리는 또다른 바위가 있어 화제.
경남도기념물 제152호인 밀양시 삼랑진읍 만해산 중턱의 만어사(萬魚寺) 어산불영(魚山佛影·미륵불)바위는 사명대사 표충비가 땀을 흘리는 때와 비슷한 시기에 땀방울이 맺히고 바위전면에 입술,가사장삼 형태등의 부처양상이 붉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
이 바위는 병자호란, 갑오경장, 기미년 3·1운동과 6·25전쟁, 4·19혁명및 박정희대통령 내외 서거때도 땀을 흘렸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창원)
한밤 승용차서 유부녀와 입맞춤, 거절당한 공무원 여자 혀 깨물어
○…대구달서경찰서는 12일 처음 만난 유부녀와 승용차안에서 강제로 입을 맞추려다 거부당하자여자의 혀를 깨물어 1㎝ 가량을 자른 공무원 송모씨(47)를 폭력 혐의로 긴급 체포. 송씨는 11일 밤 11시쯤 술집에서 우연히 알게된 사모씨(43·여)를 집까지 바래다 주겠다며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대구시 달서구 알리앙스 예식장 앞에 도착한뒤 입맞춤을 요구하다 사씨가 차에서 내리려고 하자 사씨의 혀를 깨물었다는 것.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사씨의 고소로 경찰에 붙잡혀온 송씨는 "술에 너무 취해 있는 상태에서 나도 모르게 실수를 저질렀다"며 선처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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