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DPAAFP연합] 미플로리다주 중부지역에 23일 새벽(현지시간) 강력한 토네이도(회오리바람)가 상륙, 최소한 43명이 사망했다.
최고시속 3백20㎞인 이번 토네이도로 플로리다주 중부 지역 곳곳에서 정전과 자동차 전복, 주택파손 등이 잇따랐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폭우로 홍수가 발생했다.
올랜도 소재 재해대책센터는 오세올라 카운티에서는 27명이 사망함으로써 가장큰 피해를 입었으며 오렌지 카운티에서도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재해대책센터는 이번 토네이도는 최근 수년동안 이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는 최대 규모라고 말하고 당국은 날이 밝은 뒤 구조반을 파견, 희생자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기상당국은 이번 토네이도는 엘니뇨 현상에 따라 발생한 것으로 23일 오후에는 미국 동부해안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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