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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계체전 둘째날, 민병운 쇼트트랙 남초등 500m 대회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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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회전국동계체전 둘째날 대구는 파동초교 민병운이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획득한것을 비롯, 쇼트트랙과 스키에서 금 2개와 동 5개를 보탰다.

민병운은 27일 서울 태릉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이번 체전 쇼트트랙 남초등부 500m 결승에서 종전대회기록 보다 0.08초 앞선 47초07로 골인, 서울 조항민(47초88)을 제치고 우승했다.쇼트트랙 여대부 500m 결승에 출전한 김양희(한체대·49초35)는 경기 송혜정(숙명여대·51초79)을 가볍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추가했다.

또 최은경(덕화여중)과 손연정(정화여고)은 각각 쇼트트랙 여중부 500m와 여고부 500m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남중부 스키 활강과 대회전 동메달의 정윤석(경복중)은 이날 회전과 복합에서도 3위로 골인, 4개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강원 보광휘닉스파크).

대구 용지초교는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벌어진 아이스하키 초등부 준결승에서 서울 홍익초교에 1대6으로 패했고, 일반부 레드애플즈(대구)는 3위에 입상했다.

경북은 스피드스케이팅 부문에 13명을 출전시켰지만 모두 메달획득에 실패했다.〈石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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