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홀시되던 다른 지역 어선들이 요즘 수협들의 유치 경쟁으로'VIP'대접을 받고 있다. 수협들이 '지역경제 살리기' '위판수수료 수입'등을 위해 한척이라도 더 자신들의 항구로 끌어들여,위판액을 높이려 하기 때문이다.
포항수협은 이를 위해 '철저한 순번제' '높은 위판가 보장' '현금 직불제'등을 내세우고 있다. 이광국 판매과장은 "객지 배를 배척하던 시대는 끝났다. 한 척이라도 더 들어와 위판액이 늘어야지역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감포수협의 외지 배 유치 노력은 이미 동해안에서는 소문나 있다. 매일 새벽 판매과 직원들의 입항배 안내는 물론 입출항 불편 해소를 위해 해경 임검소와의 업무협조도 빠뜨리지 않고 있다. 심지어 외지 선주들에게 식사와 술대접까지 할 정도. 임동철수협장은 "지역 수입의 70% 이상을 수협이 맡고 있고, 그것의 70% 정도가 외지 배들의 위판액이어서 깍듯하게 모실 수밖에 없다"고 했다.
〈林省男기자〉





























댓글 많은 뉴스
'최고가격제'에도 "정신 못차렸네"…가격올린 주유소 200여곳
대구 취수원 이전 '실증 단계' 돌입…강변여과수·복류수 검증 본격화
경북 서남부권 소아·응급·분만 의료 인프라 확충
1시간에 400명 몰렸다… 고물가 시대 대학가 '천원의 아침밥' 인기
대구시, 11월까지 성매매 우려업종 점검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