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숙이 98다이킨오키드여자골프대회(총상금 6천만엔)에서 우승,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진출 13년만에 첫 우승을 따냈다.
김애숙은 8일 오키나와 류큐골프클럽(파72)에서 벌어진 대회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5언더파 2백11타를 기록, 일본의 무라이 마유미, 오가네 히사코와 동타를 만든뒤 플레이오프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했다.
지난 85년 JLPGA 투어에 진출, 단 한 차례도 우승하지 못했던 김애숙은 투어 첫 승과 함께 우승상금 1천60만엔(한화 약 1억3천만원)을 획득했다.
김애숙이 18번홀(파 5)에서 벌어진 플레이오프 첫 홀에서 침착하게 1.5m짜리 버디 퍼팅을 성공시킨 반면 무라이는 1.2m짜리 버디 퍼팅을 놓쳐 파에 그쳤고 오가네는 보기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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