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호기심에 이끌려 남의 오토바이를 훔쳐타는 10대들의 사용절도가 크게 늘고 있어 처벌에앞서 가정과 학교에서의 선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28일 경찰에 붙잡힌 이모군(15) 등은 주택가 골목길에서 오토바이를 훔쳐 부근에서 타고다니다 경찰의 불심검문에 걸려 붙잡혔다. 단순히 오토바이를 타고싶다는 욕망에 못이겨 훔쳤다는 이들은 절도에다 면허없이 운전한 것 때문에 도로교통법 위반혐의까지 추가 됐다.대구 남부경찰서는 지난 한 달 동안 다른 사람의 오토바이를 훔쳐 타고 다니던 10대 청소년 13명을 붙잡았고 수성경찰서에서도 한 달 평균 5~6명씩 붙잡히던 오토바이 절도범들이 최근 들어 10명 정도로 늘어났다.
남부경찰서의 담당자는 "호기심이 결국 어린 청소년들을 전과자로 만들고 있다"며 "어수선한 사회분위기속에 자칫 실수하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부모와 학교가 관심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崔敬喆기자〉





























댓글 많은 뉴스
'최고가격제'에도 "정신 못차렸네"…가격올린 주유소 200여곳
대구 취수원 이전 '실증 단계' 돌입…강변여과수·복류수 검증 본격화
경북 서남부권 소아·응급·분만 의료 인프라 확충
1시간에 400명 몰렸다… 고물가 시대 대학가 '천원의 아침밥' 인기
대구시, 11월까지 성매매 우려업종 점검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