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새벽 5시30분쯤 안동시 삼산동 조흥은행 안동지점에서 현금 3천만원이 든 현금자동인출기 예비 '카트리지' 2개가 도난된 것을 경보기 작동으로 출동한 민간 경비업자 박모씨(35)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은행내부에는 당직근무자가 없었으며 경찰은 범인이 은행 뒷문 등 문 3개를 따고 침입, 순식간에 현금통을 훔쳐간 점을 미뤄 내부를 잘아는 사람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안동경찰서 중앙파출소와 30여m 떨어져 있는 이 은행은 지금까지 야간에는 민간 경비업자에게현금자동인출기 관리를 맡겨왔다.
〈안동.權東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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