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들의 경영 수익을 위한 무차별 골재 채취로 하상이 낮아져 낙동강 상류 내성천 주변 주민들이 심한 식수난을 겪고 있다.
호명면 월포리 우모씨(51) 등에 따르면 군이 내성천에서 30만~50만㎥의 골재를 채취해 판매, 하상이 1년에 10~20㎝씩 낮아져 주변 85세대 2백50여명의 주민들이 심한 식수난을 겪고 있다. 더욱이물이 고갈되면서 가축 분뇨수가 식수원 지역 지하로 스며들어 식수에 악취까지 난다는 것.이에 군은 "올해 골재 판매 대금으로 예산을 확보, 간이 상수도를 설치해 주겠다"고 했으나, 지하수 오염은 피할 수 없는 실정이다. 〈예천·權光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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