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종금 전체직원 1백3명중 95명이 10일 집단사표를 내고 11일부터 출근을 하지않아 업무가 완전마비, 이달말로 예정됐던 예금지급이 불투명해지는등 고객들과 거래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되고있다.
대구종금 직원비대위측은 "이번 집단사표는 신용관리기금에서 파견된 대구종금관리단과의 마찰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업으로 법인청산및 가교종금사인 한아름종금사로의 계약이전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대해 신용관리기금에서 파견된 관리단측은 "집단사표를 낸것은 명백한 업무방해"라며 "신용관리기금본부와 논의해 공권력 투입이나 고소고발등 법적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金海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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