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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체트 종신의원 취임 반대시위 격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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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파라이소AFP연합]군참모총장직을 사임한 칠레의 살아있는 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82)의종신 상원의원 취임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11일 항구도시 발파라이소에서 경찰과 충돌, 수십명이부상했으며 경찰은 1백여명을 체포됐다.

경찰은 피노체트가 상원의원으로 취임하는 의사당밖의 시위대에 물대포와 최루탄을 발사하고 경찰봉을 휘둘러 수십명이 부상했으며 1백여명을 붙잡았다.

지난 89년 대선에서 패배한 피노체트는 헌법을 고쳐 자신의 참모총장 임기를 98년 3월까지 연장하고 퇴임후에는 종신 상원의원을 보장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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