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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흉기 찔러 숨지게, 술취한 20代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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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부경찰서는 13일 술취한 채 사귀던 애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옆방에서 자고 있던 20대 남자까지 폭행한 혐의로 박태준씨(24·서울시 성동구 송정동)를 긴급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13일 오전7시40분쯤 대구시 남구 봉덕동 ㅎ식당 건물 3층에 세들어살던 박희영씨(21·여) 집에 찾아가 박씨를 살해하고 함께 살던 이모양(22) 방에서 이양과함께 있던 이양의 애인 구모씨(25)까지 흉기로 찔렀다는 것.

용의자 박씨는 사건발생 2시간여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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