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특급' 박찬호(24.LA다저스)의 구위가 경기를 거듭할수록 좋아지고 있다. 박찬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멜버른 비에라 스페이스코스트구장에서 벌어진 97월드 시리즈 챔피언 플로리다 말린즈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 5이닝을 3안타 1 실점(1자책점)으로 막아 올들어 가장 좋은투구를했다.
구속 1백55㎞안팎의 강속구와 낙차 큰 변화구로 3개의 삼진을 뽑아냈고 볼넷은1개만 허용했다.투구수는 55개(스트라이크 33개)
시범경기들어 17이닝을 던진 박찬호는 이날 호투로 시범경기 방어율을 2.65로떨어뜨렸으나 초반 타선 침묵으로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다저스는 이날 시소게임 끝에 3대4로 뒤진 9회초 공격에서 트레니다드 허바드의 솔로홈런으로 동 점을 만든 뒤 연속 2안타와 희생플라이를 집중시켜 6대4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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