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기이사만 20명이 넘는 초거대기업인 삼성전자가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사회와는별도로 이사 및 회사간부들이 참여하는 경영위원회를 신설, 주요 현안에 대한 의사결정을 맡기기로 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7일 주주총회에 상정할 정관 개정안에 이사회의 위임을 받아 회사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경영위원회 신설 방안을 포함시킬 계획이다.
경영위원회는 상임이사 및 집행간부 등 10명 미만으로 구성해 신속하고 능률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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