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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터 합동·정당연설회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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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세곳 재·보궐선거의 합동및 정당연설회(각 2회)가 이번 주말부터 시작된다. 이번주와 다음주 토(21, 28일), 일요일(22, 29일)에 집중 몰려 있어 표심(票心)을 낚는 한판 대회전이 될 전망.연설회는 유권자들에게 후보들을 비교,검증해 볼 주요 계기가 되기 때문에 후보마다 동원가능한모든 '재료'를 총동원할 것으로 보여 후보간 우열및 과열, 타락여부를 가늠해 볼 주요 풍향계가된다.

각 후보들은 이에따라 전략짜기에 분주하다. 달성군 보선 출마자인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후보는 산업화를 이룩한 아버지 박정희(朴正熙)전대통령의 유업을 이어받아 달성군및 국가경제발전에이바지하겠다고 '차분히' 호소한다는 계획이다.

국민회의 엄삼탁(嚴三鐸)후보도 집권당 부총재로서 지역발전을 현실화할수 있다는 점을 앞세우면서도 '정도(正道)'로 나갈 것이며 타후보 비방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예천보선에 나서는 신영국(申榮國)한나라, 신국환(辛國煥)자민련,이상원(李相源)무소속 후보등도 일단 공약과 정책위주로 가겠다는 데는 일치된 목소리. 하지만 전통적으로 문경-예천간 소지역대결 양상을 보인 이곳에서 각 후보들은 출신 고향을 비롯, 당 공천 경위, 자질론등으로 일합을 벼르고 있다.

의성재선거의 정창화(鄭昌和)한나라,김상윤(金相允)자민련, 신진욱(申鎭旭)국민신당 후보들은 특히이곳이 선거법위반으로 선거무효가 돼 치러지는 재선거라는 점을 의식, 깨끗한 선거를 표방하고있다.

그러나 후보 자질론등은 서로가 짚고 넘어가야 할 대목으로 꼽고 있어 불꽃 접전이 예상된다.〈裵洪珞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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