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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정보기관 접촉이 죄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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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朴淳國특파원 북한에서 지난해 10월 서관희(徐寬熙)농업담당비서가 공개 처형될 때 사회안전부 함운건(咸運建)정치국 부국장과 이병서 은성무역상사 총사장도 함께 처형됐으며 이들은 한국정보기관과의 접촉과 망명한 황장엽(黃長燁)비서와의 친분이 결정적인 죄목인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산케이(産經)신문 18일 보도에 따르면 처형된 이들에 대한 가택수색에서 1백20만달러가 넘는 거액의 외화가 발견됐으며, 이와 함께 한국정보기관과의 접촉을 보여주는 증거품도 압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문은 "지난해 2월 황장엽(黃長燁) 북한 노동당비서의 망명 직후 김정일(金正日)총비서의 지시에 따라 망명경위와 접촉자들을 조사해 스파이혐의 등이 드러난 처형 대상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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