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동아마라톤대회가 '국민 대화합과 경제위기 극복'을 타이틀로 내걸고 6천5백여 명이 참가하는마라톤 축제를 벌인다.
오는 29일 경주 보문단지에서 펼쳐질 이번 대회는 주최측인 동아일보가 경제위기로 침체된 국민들의 사기를 높이기위해 일반인들에게 문호를 개방한 것으로 18일 공식 마감결과 6천5백여 명이참가 신청을 냈다.
풀코스를 비롯, 하프, 10km, 5km 등 마스터스코스에 등록선수와 일반인을 포함해 무려 6천5백여명이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이번 대회는 세계 최대규모로 열리는 뉴욕마라톤대회에 매년 2만~3만여명이 참가하는 것에 비하면 적지만 국내 단일대회로는 최대규모다.
특히 이 대회에는 경제난 극복이라는 대회 목표에 따라 정치, 경제, 사회 각계의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가해 극난극복의 의지를 다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저명인사들 중에는 이계익 전교통부장관이 선두주자로 하프마라톤코스에 도전하며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이의근 경북지사도 각각 10km와 5km 마스터스코스에 출전한다.
또 '몬주익 영웅' 황영조, 탤런트 유동근, 신은경, 프로농구선수 서장훈(SK)등도 출전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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