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댐 상수원 보호구역이 계획 보다 절반 이상 적게 지정돼 식당.여관 등 접객업소가 마구 들어서면서 댐 수질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당초 보호구역 계획 면적은 운문면 대천리 일대 63.7㎢와 경주시 산내면 신원리 지역 12.3㎢등 76㎢였다. 그러나 지역민 반발로 지난해 12월 36.65㎢(청도지역 36.48㎢, 경주산내 0.17㎢)로 줄여 지정했다.
이 때문에 댐에서 1km만 벗어나면 보호구역에서 제외돼 운문사 군립공원 주변과 경주시 산내면신원리 일대엔 요즘 건축물 신증축을 위한 토지 굴착.성토 등 형질 변경이 광범위하게 이뤄지고있다. 특히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삼개계곡엔 상가.전원주택 등 건물이 계속 들어서고 있다.〈崔奉國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