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녀쇼트트랙의 간판스타 전이경(연세대)과 김동성(고려대)이98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남녀3,000m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러나 한국은 기대했던 남녀 1,000m와 계주에서 금메달 획득에 실패, 올림픽이후 정신적 해이함을 드러낸 채 중국에 세계 정상을 넘겨줬다.
'쇼트트랙의 여왕' 전이경은 22일 오후(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여자3,000m에서 5분19초340을 마크, 라이벌 양양 A(중국.5분20초057)와 에브게니아 라다노바(불가리아.5분20초387)를 제치고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 종목 2연패를 달성한 전이경은 합계 점수 8점으로 왕춘루(중국)와 함께 개인종합 공동 2위에그쳐 4회연속 종합1위 달성에 실패했다.
남자부에서는 '나가노의 영웅' 김동성이 역시 3,000m에서 5분15초007로 미첼 안토니올리(5분18초609)와 파비오 카르타(이상 이탈리아.5분21초546)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 종합 3위(7점)를 차지했다.
그러나 남녀 계주에서 세계랭킹 1위 한국은 중국과 캐나다에 각각 정상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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