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외환위기 조기경보- 종합시스템 구축키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외환위기 여부를 조기에 알 수 있는 외환정보 종합시스템이 내년 상반기안에 구축된다.26일 재정경제부는 자본시장의 개방으로 핫머니성 단기 국제자본의 유출입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외환거래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외환위험 조기경보기능을 갖는 외환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경부는 이를 위해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방한하는 세계은행(IBRD) 기술진과 국내 실무작업팀이 합동으로 현행 외채관리시스템에 대한 점검에 착수, 1단계로 오는 8월말까지 연간 외채원리금 상환액과 외채의 만기구조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조기경보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이어 2단계로 연말까지 국가의 총 대외자산 및 부채관리시스템을 마련하고 3단계로 내년 상반기중 이들 기능을 모두 포괄하는 종합적인 외환관리정보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鄭敬勳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