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대구지회(지회장 문곤)는 올해'상해·대구 미술·사진 국제교류전' 등 6개의 국제교류행사를 가지기로 결정했다.
교류행사의 수는 작년과 같지만 소요 예산은 지난해 1억3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삭감돼 전반적인규모는 조금씩 축소될 전망이다.
일본'히로시마 국제 꽃축제'(5월2,3일)에는 예총공연단의 탈춤 및 상모팀 10명이 참가하며, '상해·대구 미술·사진 국제교류전'은 6월23일부터 28일까지 대구문예회관에서 두 도시 작가들이 회화 각 50점, 사진 30점씩을 전시하고, '대구·센다이 미술·사진 국제교류전'역시 두도시 작가들이 회화 50점, 사진 30점씩을 출품, 센다이 궁성현미술관에서 가진다. 센다이와의 교류전은 이번이 5년 협정기간의 마지막 합동전. 문곤 예총대구지회장은 그동안의 예술교류에 대해 두 도시모두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어 재협정을 맺을 가능성이 많다 면서 재협정이 체결되면 내년부터는 종전의 전시행사에서 공연쪽으로 교류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상해 초대공연의 답례형식인 '상해 소년합창단 초청공연 및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합동공연'은 8월3일부터 9일까지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리고, 24개국이 참가하는 국제민속공연제인'상해국제민간예술제'에는 예총대구지회가 국악공연 및 국악기전시회를 가지며, '중국 남경미술전'에는강소성문련(江蘇省文聯) 소속 작가 20명을 초청, 9월8일부터 13일까지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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