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AFP연합 이란과 이라크는 최근 6일동안 지난 90년이후 최대규모인 5천9백여명의 포로를 교환했다고 국제적십자사위원회(ICRC)가 7일 발표했다.
ICRC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이라크인 전쟁포로 5천5백84명과 이란인 전쟁포로 3백19명이 억류돼 있던 상대국에서 석방돼 본국으로 송환됐다고 밝혔다.
송환된 사람들은 대부분 지난 80년부터 88년까지 벌어진 양국간의 전쟁이후 15년 이상 상대국에구금돼 있었으며 이중에는 18년동안 이라크에서 억류생활을 한 이란인 공군조종사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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