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계양동에 위치한 남매지는 99년까지 휴식년제로 돼 있다. 그런데 작년까지는 그런대로 깨끗하던 저수지가 올봄 들어 낚시꾼들이 모여 들면서 오물과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주민들과 인근 대학 학생들이 제지해 보기도 했지만 몰려드는 낚시꾼들을 감당할 수는 없었다.보다 못해 경산시청에 신고했지만 책임부서도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았고, 일주일이 넘어도 단속의 손길은 보이지 않았다.
환경오염을 막기위해 휴식년제를 시행했지만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감독 할 수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의식의 재무장과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박진영(경북 경산시 계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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