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은 이달들어 70.6mm의 비가 내려 평년 강수량 46mm를 훨씬 초과했고 평균기온은 섭씨11.2도로 평년 기온(3도)보다 무려 8도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다.
장마 초기에나 볼 수 있는 이런 불안정한 날씨는 이상고온현상을 일으키는 엘니뇨의 영향으로 한랭한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이 약화된 반면 필리핀.인도네시아 지역에 위치한 강력한 고기압 세력이 열대성 강수대를 북서쪽으로 이동시켜 우리나라 남쪽 해상에 저기압이 통과하는 횟수가 많아졌기 때문.
대구 기상대는 4월 전반기 내내 기압골의 잦은 통과로 변덕스런 날씨를 보이겠으나 16일부터는맑고 온화한 날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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