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정부 공사용 철근 가격이 시중보다 크게 낮아 철근업체들이 공급을 중단, 각종 정부 발주 공사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관급공사에 공급되는 철근의 조달청 계약 가격은 t당(10㎜) 31만9천1백원으로 시중의 39만~40만원 보다 크게 낮다는 것.
이때문에 국내 철근 생산업체들이 조달청과 계약을 기피, 올해 초부터 각종 관급 공사가 중단 사태를 맞고 있다. 포항시 경우 죽장면 일광리 도로 확장, 해도 배수펌프장 설치, 남부 시가지 간선하수도 설치, 기계천 제방도로 확장, 죽장 상사교 개체 공사 등 20여건이 중단되고 있다.시관계자는 "조달청이 단가를 인상, 계약하면 이달 중순부터는 철근이 공급돼 공사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林省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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