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 문제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이상훈(27.LG)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완전히 포기하고 일본에서 야구인생을 마칠 결심을 세웠다.
이상훈은 1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서울행 비행기에 오르기 직전 LG측에 2년간 임대가 아닌 주니치로 완전히 트레이드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최종준 LG단장은 이상훈의 이같은 요구에 난색을 표명했다.
최단장은 "이상훈이 미국으로 다시 진출할수 있는 길을 열어달라고 요구했기 때문에 주니치와 이미 2년 임대계약으로 협의를 마쳤다. 이런 상황에서 다시 트레이드협상을 벌이기는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또 최단장은 "이상훈이 일본에서 선수생활을 마치고 싶으면 선동열처럼 임대기간이 끝나는 2년뒤완전 트레이드해도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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