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구시내 8개 보건소에 따르면 올들어 현재까지 문 닫은 의원 및 한의원, 치과의원은 56개소로 42개소는 폐업, 14개소는 휴업을 신고한 상태라는 것.
특히 이들 의원급 병원의 폐업은 늘어나는데 반해 신규 개업은 거의 없는 상태인데다 휴업의 경우도 해외여행이나 학회참석 등을 이유로 1개월 이내로 했던 것과 달리 대부분 6개월로 신청, 병.의원의 경영난을 반영하고 있다.
폐업의 경우 내과.외과.정형외과.일반의원 등 의원이 22개소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한의원으로11개소, 나머지는 치과(9개)로 나타났다. 휴업은 의원이 9개, 치과가 4개, 한의원이 1개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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