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기업들의 결재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임원들이 자기 방에 앉아 부하 직원들로 하여금찾아오게 하던 방식이 없어지고 있는 것. 대신 임원들이 현장을 찾아가 결재를 해 주면서 그곳일도 살피는 유형이 널리 퍼지고 있다.
포항공단 내 '동국제강' 경우 지난달 중순부터 이 제도를 도입, 당초 예상보다도 훨씬 큰 성과를거두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직원들 입장에서는 찾아가 차례를 기다리는 낭비도 절약되고 현장에서 서류 보완도 가능, 몇번씩 임원실을 들락거려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는 것. 또 임원들도 의문점에 대해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어 실질적인 결재를 할 수 있는 이점을 얻고 있다고 .이 때문에 이 회사 협력업체들도 이 결재 체제를 도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고, 일반 중소기업들에까지 파급되고 있다.
〈朴靖出기자〉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
문형배 "尹이 어떻게 구속 취소가 되나…누가 봐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