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기업들의 결재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임원들이 자기 방에 앉아 부하 직원들로 하여금찾아오게 하던 방식이 없어지고 있는 것. 대신 임원들이 현장을 찾아가 결재를 해 주면서 그곳일도 살피는 유형이 널리 퍼지고 있다.
포항공단 내 '동국제강' 경우 지난달 중순부터 이 제도를 도입, 당초 예상보다도 훨씬 큰 성과를거두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직원들 입장에서는 찾아가 차례를 기다리는 낭비도 절약되고 현장에서 서류 보완도 가능, 몇번씩 임원실을 들락거려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는 것. 또 임원들도 의문점에 대해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어 실질적인 결재를 할 수 있는 이점을 얻고 있다고 .이 때문에 이 회사 협력업체들도 이 결재 체제를 도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고, 일반 중소기업들에까지 파급되고 있다.
〈朴靖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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