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AFP연합 폴 포트 사망과 국제 사회의 전범 재판 압력으로 크메르 루주지도부가 곤경에 처한 가운데 크메르 루주 병사 1천6백명이 축출된 노로돔 라나리드 전제1총리에 충성하는 캄보디아반정부군에 투항했다고 왕당파 소식통이 20일 밝혔다.
이 소식통은 4명의 사령관과 1천5백~1천6백명의 병사가 라나리드에 충성하는 니엑 분 차이 장군휘하의 반정부군에 투항했다고 전하고 이들은 대부분 안롱 벵 지역에서 정부군과 대치하고 있던병사들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 소식통은 니엑 분 차이 장군의 병력이 붕괴 위기에 처한 크메르 루주의 잔당을 휘하에흡수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최근 크메르 루주 병사 수천명이 캄보디아 실력자 훈 센 총리에게 투항한데 이어 라나리드에 충성하는 반정부군에도 대거 투항함에 따라 크메르 루주는 겨우 2천명의 병사를 보유, 사실상 소멸직전의 상황에 처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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