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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MVP 마이크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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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훌륭한 선수들이 많은 데 외국인으로서 첫 MVP로 뽑히게돼 영

5연승 한화 돌풍의 핵인 '용병 슬러거' 마이크 부시(30)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4년만에 처음으로 부활한 시즌 첫 주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뒤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청주홈경기를 마치고 21일 대전으로 돌아온 부시는 전화회견에서 "성적이 부진할 때도 끊임없이격려해준 강병철 감독 등 팀동료들과 한화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구단 관계자및 팬들에게MVP의 영광을 돌렸다.

홈런(4개)과 장타율에서 각각 선두에 올라 '홈런왕 0순위'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부시는 "한동안 스트라이크존등 한국프로야구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한게 사실이었다"며 시즌 초반의 부진 배경을 설명했다.

부시는 "현재 타격감각을 거의 되찾았고 컨디션도 최상"이라고 말해 앞으로도호쾌한 타격으로 한화돌풍의 핵 역할을 계속할 것임을 자신했다.

부시는 그러나 "전체 1백26게임중 몇 경기만 소화한 만큼 여기에 만족할 수 없다"고 겸손해하면서 "한국에서의 첫 시즌인만큼 올해에는 개인목표보다 팀 우승을위해 노력하겠다"고 팀플레이에주력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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