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영천 일부지역 주유소가 가격자율화를 빌미로 면세유가격을 적정가보다 올려 받는등 가격을 담합해 농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각 정유업체에 따르면 농업면세유 가격은 시중현금가 기준 휘발유 50%선, 경유 30%선의정유업체별 평균 적정가격을 제시, 주유소마다 가격변동시 고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적정가격에도 불구 일부지역 주유소는 최근 휘발유는 1ℓ에 6백~7백원선, 경유는 4백~5백원선으로 면세유가격을 담합, 정상가격 80~90%선을 받는 폭리를 취해왔다는것이다.
게다가 가격자율화를 내세운 이같은 폭리에도 농협등 각기관은 이를 제재할 방법이 없어 농민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비싼 가격에 면세유를 공급받고 있다.
농민 허모씨(48)는 최근 영천 모주유소에서 1ℓ당 정상가격 5백40원인 경유를 면세유구입권을 주고도 일반가의 90%선인 5백원에 공급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
문형배 "尹이 어떻게 구속 취소가 되나…누가 봐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