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진천~안심 50분에 달려

대구 지하철1호선 전구간이 2일 오전 완전 개통된다.

대구시는 2일 오전 10시30분 지하철 동대구역에서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하는 1호선 전구간 개통식을 갖고 이날 오후 2시부터 시민들을 상대로 영업운행을 시작한다. 새로 개통되는중앙로~안심구간을 포함, 1호선 진천~안심 전구간(24.9㎞)을 지하철은 50분30초만에 달려 버스보다 20분정도 빠르다.

지하철 1호선은 출.퇴근시간대엔 5분 간격, 낮시간은 6분30초 간격으로 새벽 5시20분부터 밤12시까지 운행된다. 요금은 1구간(10km이내) 4백50원, 2구간(10km초과) 5백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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