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금사 인허가 관련 비리를 수사중인 대검중수부는 지난 2일 전대구종금사장 이모씨등 전임원 5명을 무더기로 소환해 철야조사했다.
검찰은 대구종금을 대상으로 인허가비리와 함께 신용도가 낮은 지역업체의 기업어음(CP)을국내 굴지의 대기업 어음으로 속여 판매한 사실도 수사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소환된 전대구종금 임원들은 3일 오후 전원 귀가조치됐으나 검찰이 4일 오전 대구종금에 수사관 2명을 파견, 관계서류를 조사하고있어 재소환될 가능성도 없지않은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종금은 지난해 지역업체의 CP를 대기업인 ㅅ생명의 CP로 속여 고객들에게 판매한 사실이 은행감독원 조사에서 적발됐다. 현재 검찰은 CP사기 판매와 관련, 대구와 경남, 항도등 7개종금사를 대상으로 수사를 하고있다.〈金海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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