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국가배상 책임을 면제받기 위해 종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30여명에게 은밀하게 민간차원의 위로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7일 현재 생존하고 있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1백52명 가운데 1백10여명으로부터 "우리 정부의 지원금 지급에 앞서 일본 민간기금을 받지 않겠다"는 내용의 각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중 현재 해외에 거주하거나 해외 여행중인 5명을 제외하더라도 30여명이 일본 민간차원의 위로금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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