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廢校)를 주제로한 사진작가 김성일씨의 첫 작품전이 27일부터 31일까지 동아백화점갤러리에서 열린다.
녹슨 그네와 철봉, 고추밭으로 변한 운동장, 빈교실에 나뒹구는 쓰레기들… 경북지역의 1백20여개 폐교를 찾아다니며 렌즈에 담아낸 작품들은 하나같이 황량하고 쓸쓸한 정경들이다.스산한 폐교의 모습위에 이농·핵가족화 등 우리사회의 현실이 오버랩된 흑백작품들.감삼신협 상무인 김씨는 10여년간 사진작업을 해왔으며, 현재 경일대 사진영상학과 4학년에재학하면서 예영회·민족사진가협회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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