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사병들의 화장품 구입량이 크게 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이 신세대용 화장품으로 개발, 지난해 봄에 출시한 '이지업포맨'의 군부대 매점(PX)에서의 판매가 매분기평균 13%씩 증가, 병영내 연간 매출액이 20억원에 달하고 있다.
또 LG생활건강의 남성 전용 미백화장품인 '화이트 케어 포맨', 태평양의 '미래파', 한불화장품의 '오버 클래스 ID' 등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가진 상품의 병영내 매출도 늘고 있다.국내 화장품업계는 이같이 병영내에서 화장품 소비가 늘고 있는 이유로 90년대들어 병영 생활환경이 향상되고 일과 이후 자유시간이 확대돼 외출, 외박의 기회가 늘어난 것을 꼽고 있다.
특히 20대 초반의 신세대 사병들은 피부미용과 패션유행에 민감하고 개성이 강하기 때문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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