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난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진 않는다. 일부러 이용하지 않는게 아니라 거의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통초기에 몇번 타보았고 친구집 방문이나 몇번의 볼일에 맞추어 이용을 해보았다.비교적 깨끗한 환경과 분위기에서 좋은 인상을 받았다. 열차의 내부도 아주 좋았고 이용에별다른 불편함을 아직 느끼진 못했다.
하지만 한가지 제안을 해보자면 열차내에 있는 전광판(다음 정거장을 알리는)이용에 있어단순한 목적지의 안내보다는 요즘같이 짜증나는 시대에 간단한 정보라도 함께 내보내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예컨대 삼성의 야구경기소식을 알려주거나 박찬호의 야구소식을 전광판을 이용해 내보내 줄수도 있고 환율소식이나 주가소식등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다음 정차할 곳의 역이름만 흘러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이런 지역뉴스나 소식등도 내보내 주면 얼마나 괜찮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hohoman72·매일신문 인터넷이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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