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마을도로 공사가 잘못돼 완공이후 빗물이 가옥으로 넘쳐 흘러 10가구 주민들이 침수피해를 입고 있고 완공 하룻만에 바닥이 갈라지는 등 부실공사로 말썽이다.
김천시 봉산면 태화1리 속칭'양지'마을 10가구주민들에 따르면 면장재량사업비로 추진된 연장70m(노폭3.5~4m)의 마을길포장공사가 노면구배(경사도)가 개울쪽으로 나지않고 가옥방면으로 빗물이 흐르도록 한 채 지난 25일 완공됐다는 것이다.
이때문에 조금만 비가 내려도 폭이 좁은 개울이 합류하여 흐르는 상류 4개소 계곡물을 감당하지 못해 도로로 흘러 포장도로가 온통 물바다를 이루고 있으며 주택으로 넘쳐 주민들이침수피해를 입고 있다는 것이다.
또 노면두께를 너무 얇게 시공, 완공2일만에 부분적으로 노면이 갈라지는 등 부실공사 흔적이 역력하다며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면사무소 관계자는 "하자가 인정되어 재시공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姜錫玉기자〉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