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동 등 지역은행들은 최근 기업부실판정 평가기준을 확정, 이달 말까지 부실기업을최종 선별한다.
역내 4개, 역외 8개 등 총 12개 대상기업에 대해 평가작업을 벌이고있는 대구은행은 경영관리, 사업, 재무등 3개항목의 건전성을 종합평가기준으로 확정했다. 이와함께 사업전망과 자산가치, 경영관리능력도 평가 항목에 포함시켜 대상기업을 △정상 △회생가능 △회생불능 3개 유형으로 판정한다.
역내 2개사와 역외 12개사등 총 14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작업을 벌이고있는 대동은행은별도의 판정기준을 만들지 않고 간사은행인 상업은행의 판정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사업전망(50점), 기업가치(30점), 위기관리능력(10점), 거래신뢰도(10점)에 따라 1백점 만점의비재무적 평가를 벌이는 한편 부채비율, 자기자본비율, 차입금의존도 등 재무현황 31가지를평가해 A,B,C,D,E 5등급으로 분류할 예정이다.
두 은행은 각각 30· 31일 중 판정결과를 도출, 다음달 2일까지 금융감독위원회에 보고할예정인데 금감위는 은행들이 내놓은 평가자료를 근거로 은행간 조정작업을 거쳐 내달 10일쯤 부실기업명단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金海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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