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기업 빅딜...삼성 자동차포기설 구체화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중권대통령비서실장이 10일 능률협회 강연회에서 대기업간 빅딜이 조만간 이뤄질것이라고밝힌뒤 삼성의 자동차사업 포기설이 구체화되고있어 지역의 삼성상용차 향후 진로에 관심이집중되고있다.

최근 삼성 현대 대우등 재벌그룹간 빅딜 논의가 구체화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이 자동차사업을 포기할 경우 승용차와 함께 상용차도 빅딜대상에 포함될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은 11일이같은 사실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을 회피했다.

삼성상용차가 알려진대로 현대에 넘어갈 경우 사업부문 확대, 외자유치등 생산계획의 전면재수정이 예상된다.

현재 삼성상용차가 본궤도에 오르기 위해선 핵심사업인 레저용차량 사업 투자가 절실하나경기침체로 이 계획은 무기한 연기됐다.

또 삼성그룹이 4천억원이상 소요되는 레저용차 생산에 투자할 여력이 남아 있는지 여부도의문시되고 있는 상태다.

이와관련 삼성상용차 한 관계자는 "상용차는 지금껏 독립체제를 유지, 어느 정도 자립기반을 다졌기 때문에 삼성의 자동차사업 포기와는 별개"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IMF이후 수출 드라이브정책이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고 유럽 자동차 회사와의 합작건도 추진중인 만큼 상용차는 독자노선을 걸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상용차는 4천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골자로 하는 해외합작을 추진중이나 모기업인 삼성그룹이 자동차사업을 포기할 경우에 해외업체들이 섣불리 나설지는 미지수이다.지역 자동차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상용차의 운명은 결국 그룹이 쥐고 있다"며 "조만간어떤 형태로든 상용차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것"이라고 내다봤다.한편 현대그룹은 5대그룹 빅딜 합의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전면부인했다. 〈李鍾圭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