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레포츠시설 완비 전전후 휴식공간

현대중공업이 울산시 동구 서부동에 초현대식 종합 문화예술회관인 현대예술관을 건립했다.

13일 개관되는 예술회관은 건물비만 4백억원을 들여 2천5백평의 부지위에 A.B.C 3개동으로나누어 지하 3층, 지상5층, 연건평 1만여평 규모이며 지하에는 3백여대 규모의 대형주차장도갖추었다.

A동에는 실내인공암벽, 라켓볼장, 체육관 등 레포츠시설과 전시관, 로비, 전자교육실 등 문화시설이 들어섰다.

B동에는 음악, 연극, 뮤지컬 등 모든 장르의 대형공연을 소화할 수 있는 1천석규모의 첨단공연장이 들어서고 C동에는 은행과 증권회사 등 금융기관이 자리잡고 있다.

개관기념으로 13.14 양일간 '명성황후'가 4회 공연되고 6월말 부터는 '그리스','로미오와 줄리엣' 등 유명 뮤지컬 및 연극과 음악이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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