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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인간적 인구억제책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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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구정책 당국은 '1자녀 갖기 정책'에 따라 낙태를 강요하고 임신한 것으로 의심되는여성의 집을 한밤중에 급습하거나 집을 부수는등 비인간적 행동을 자행하고있다고 가족계획기관의 전관리가 10일 증언했다.

지난 14년간 푸젠(福建)省에서 산아제한기관을 운영하다 4월 미국으로 건너온 가오 시아오두안은 미하원 국제관계소위원회에서 자신의 사무소는 친척, 친구, 이웃의 불법 임신 사실을신고하는 제보자들에게 보상금을 지불했다고 밝혔다.

가오가 제시한 비디오 테이프에는 푸젠성 자신의 사무소에서 가오가 걸어다니는 모습, 낙태시술로 적출된 태아, 유치장, 수술실, 컴퓨터 기록센터등의 모습을 담고 있었다.그녀는 나는 잔인한 짓을 너무도 많이 저질렀다 고 술회했다.

그녀는 14년동안 나는 낮에는 괴물이 되어 중국 공산당국의 야만적인 산아제한정책을 강행, 다른 사람들을 괴롭혔으나 저녁에는 내 아이들과 가정생활을 즐겼다 고 밝히고 나는더이상 이같은 이중 생활을 지탱할 수가 없었다 고 말했다.

가오는 자신과 공안 관리들이 쇠망치와 쇠지레등으로 무장한 사람들을 거느리고 가족계획정책을 위반한 주민들의 집을 찾아가 집을 부수는 일도 했다고 고백하고 이같은 행위가 다른지역에서도 광범위하게 자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덧붙였다.

가오는 또한 산아제한 감독팀이 한밤중에 정책을 위반했다고 의심되는 여성의 집을 급습,번개같은 속도로 포위했으며 해당 여성을 잡지못할 경우 남편이나 형제,부모를 체포, 유치장에 가둬 이 여성이 스스로 찾아오도록 했다 고 밝혔다.

이번 가오의 증언은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빌 클린턴 미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의회가 중국에 압력을 강화하기위해 실시하고있는 중국 인권탄압 실태에 관한 두번째 증언.지난 5일 중국 반체제인사 해리 우(吳弘達)는 강제 장기(臟器) 적출 등을 포함한 교도소내인권 남용 사태를 폭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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