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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미술 예술성 동유럽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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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에 한국섬유미술의 예술성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국의 소리-섬유미술전'이 폴란드로츠시립박물관 초대전으로 25일부터 7월12일까지 열린다.

한국공예가협회 섬유분과(분과위원장 최영자 효성가톨릭대 교수) 회원 72명이 출품하는 이전시회는 섬유분과의 첫 해외전이자 동유럽에 처음으로 한국섬유미술을 알리는 전시회. 특히 로츠시에서 매 3년마다 열리는 대규모 섬유미술제전인'국제 타피스트리 트리엔날레'(6~10월) 기간중에 열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의 섬유미술가들에게 한국 섬유미술을 새롭게 인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영자 교수는 "한국섬유미술을 동유럽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전시회이므로 한국적 이미지를담은 작품들을 보여줄 계획 "이라고 밝혔다. 모시·명주·닥종이·헝겊테이프·펠트 등의재료를 직조·엮기·감기·바느질·염색 등 다채로운 기법을 활용해 한국적 미감을 전통적양식으로 표출했거나 현대적으로 변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지희 최영자 구방희 손순복 기진연 백지원 권애경 임홍씨 등 대구작가들과 박숙희 김영순씨 등 전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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