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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2~4조엔 규모 영구 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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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일본 정부와 자민당은 소득세.주민세율을 인하, 내년부터 2조~4조엔(1백40억~2백90억달러) 규모의 영구 감세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1일 보도했다.

신문은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총리가 오는 12일 실시되는 참의원 선거운동 기간중이나 22일 미-일 정상회담 개최 전 영구감세 실시를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이어 뉴스 소스를 밝히지 않은채 자민당 세제조사회가 다음주 세율인하에 대한토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무라오카 가네조(村岡兼造) 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당에서 그같은 이야기를 들은 바 없다면서 그러나 "참의원선거가 끝난 후 8월경 세제조사회가 이에 대한 진지한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쓰나가 히카루(松永光) 대장상은 자민당이 경기진작을 위한 조세제도 개혁방안을 심각히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요미우리는 내년에 시행될 예정이었던 2조엔 규모의 일회성 감세가 영구감세로 대체될 것이라며 이같은 조치는 엔화 약세로 경기회복 조짐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결정된 것이라고 말했다.

두차례의 총 4조엔에 이르는 일시적 감세조치가 소비자 수요 진작에 실패한 후 일본에서는영구 감세 실시요구가 높아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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