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조원진후보는 8일에 이어 9일에도 시장, 아파트단지와 골목길을 누비는 강행군을 계속.
8일 칠성시장내 대진법당을 찾은 조후보는 1백여 신도들과 함께 10분쯤 법회를 같이한 뒤즉석 유세를 통해 "네 후보중 대구 북구에서 태어난 유일한 토박이로서 고향발전을 위해 돌아왔다"며 "대우그룹의 최연소 부장을 지낸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호소.
또 "탱크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추진력과 패기를 갖고 대구산업의 해외시대를 열어가겠다"고약속. 〈정치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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