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및 금융 구조조정이 가속화하면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상장사가 IMF체제로 접어들기전보다 배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달들어서만 한일합섬, 장은증권, 영진테크 등 3개사가 관리종목에 지정되는 등 IMF체제이후 기업 부도 및 금융기관의 영업정지가 잇따르면서 지난 9일 현재 관리종목 상장사가 1백47개사에 달했다.
이는 IMF 긴급자금 신청이 발표되기 직전인 작년 11월 20일의 73개사에 비해 2배로 증가한것으로 전체 상장사(7백72개사)의 19%에 달한다.
관리종목은 부도, 법정관리 등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되지만 소액투자자 보호를 위해 폐지를유예해주는 기업들로 대부분 상장기업군에서 퇴출을 당하게 되는 운명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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