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증시에서는 워크아웃(기업가치 회생작업)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의 주가가 초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워크아웃 대상인 고합·신호·갑을·진도그룹의 16개 계열사중 13개사의 주가가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들 기업의 주가가 갑작스레 초강세를 띠는 것은 워크아웃이 기업퇴출 작업의 일환이 아니라 회생가능한 기업을 선정, 추가대출 및 출자전환이나 부채탕감을 통해 회생을 도모하려는작업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워크아웃 대상기업이 채권금융기관간 협의과정에서 퇴출대상으로 돌변할수 있고 주주도 감자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며 신중한 투자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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